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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섹션TV' 윤균상, 김상중 '역적' 마지막 촬영에 멈추지 않는 눈물… "많이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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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섹션TV' 윤균상, 김상중 '역적' 마지막 촬영에 멈추지 않는 눈물… "많이 아쉬워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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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윤균상이 김상중의 마지막 '역적' 촬영 현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연출 임남희)에서 드라마 '역적'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된 '섹션TV'에서는 앞서 방송된 '역적'의 아모개(김상중 분) 장례 장면이 촬영 되는 모습을 담았다. 윤균상은 날씨로 인해 추워 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촬영 현장을 신기해하는 리포터에게 "매일 나오면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웃음을 더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화면 캡처]

죽음을 맞이한 아모개 역의 김상중은 촬영 전에도 감정을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역적' 속 명장면으로 "큰 공경에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장면"을 꼽았다. 또한 '역적'의 악화리 패밀리가 보여 준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김상중 인터뷰 중 분장실로 들어 온 이준혁은 용개 표 사투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더했다.

이준혁은 "많이 아쉽다. 늘 아버지 같았다"라며 김상중과의 마지막 촬영에 대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윤균상 역시도 무거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역적'의 촬영이 시작되자 윤균상과 김상중은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하며 명연기를 선보였다. 윤균상은 촬영이 끝난 이후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고 "많이 아쉽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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