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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영광 다시? 11월 디큐브아트센터서 재연 막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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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 영광 다시? 11월 디큐브아트센터서 재연 막 오른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3.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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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한국 초연 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많은 신예 배우들을 발굴하며 주목 받았다. 특히 당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출연한 어린 소년들이 뮤지컬 시상식에서 최연소 남우 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사진= 신시컴퍼니 제공]

약 7년만에 막을 올리는 2017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엘튼 존 (Sir. Elton John)의 음악, 리 홀 (Lee Hall)의 대본과 가사, 피터 달링 (Peter Darling)의 안무, 스테판 달드리 (Stephen Daldry)의 연출로 공연되었던 오리지널 런던 공연의 레플리카(replica) 버전으로 공연될 예정이라고 알려지며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984년부터 85년까지 이어진 광부 대파업 시기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영국 북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복싱 수업 중 우연히 발레를 접하게 되는 빌리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이 과정에서 빌리는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발레리노의 꿈을 이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오는 11월 28일부터 5개월간 뮤지컬 전용극장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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