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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한끼줍쇼' 걸스데이 혜리·민아의 사랑스러움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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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한끼줍쇼' 걸스데이 혜리·민아의 사랑스러움은 자체최고시청률을 만들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3.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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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한끼줍쇼’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20회 방송과 똑같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는 5.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20회 방송분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한끼줍쇼'에 걸스데이 민아, 혜리가 출연했다. [사진 = JTBC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이날 ‘한끼줍쇼’에서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와 민아는 솔직하고 매력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혜리와 민아는 진행자 이경규, 강호동과 함께 쌍문동을 찾았다. ‘응답하라 1988’에서 쌍문동 덕선이로 큰 사랑을 받았던 혜리는 감회가 남다른 듯 들뜬 모습이었다.

혜리와 민아는 시종일관 발랄한 모습으로 진행자들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혜리는 목소리가 크고 가짜 방송을 하는 강호동에게 영혼이 없는 리액션을 하는 등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금손’ 민아는 ‘한끼줍쇼’에서 최단 시간 기록을 달성하며 저녁 식사에 성공했다. 이들에게 저녁을 제공한 집은 ‘한끼줍쇼’의 애청자라고 밝히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머님은 혜리에게 거침없는 디스를 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겨줬다.

‘한끼줍쇼’는 혼자 밥을 먹는 것을 의미하는 ‘혼 밥’이 트렌드가 되고 있는 사회에서 함께 저녁 한 끼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한끼줍쇼’는 식구끼리 저녁을 먹거나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서 따뜻함과 웃음을 동시에 주며 시청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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