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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뷰민라 2017) 최종라인업 '정규3집 돌풍' 노리플라이 부터 한국형 애시드 재즈 쏠라티 신예 로 바이 페퍼스까지 총 40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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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뷰민라 2017) 최종라인업 '정규3집 돌풍' 노리플라이 부터 한국형 애시드 재즈 쏠라티 신예 로 바이 페퍼스까지 총 40팀 확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4.0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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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인디신을 대표하는 봄 뮤직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Beautiful Mint Life 2017 / BML2017, 이하 '뷰민라 2017')이 최종 라인업을 4일 발표했다.

우선 이번 최종라인업에는 지난 3월 29일 정규 3집 'Beautiful'을 발매하고 올 상반기 최고의 앨범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는 노리플라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미 노리플라이의 앨범은 인디차트를 석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이번 뷰민라2017 출연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일 수밖에 없다.

여름 록 페스티벌의 흥행 보증 수표인 칵스도 이번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신나는 사운드를 통해 팬들과 호흡하는 공연을 펼치는 칵스는 이번 뷰민라2017을 위해 '어쿠스틱 셋'이라는 색다른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 최종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라인업에는 노리플라이, 쏠라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민트페이퍼 제공]

또한, 2016년 최고의 신인 밴드 중 한 팀으로 꼽히는 로 바이 페퍼스도 3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뷰민라 무대에 처음 오르게 됐다.

감성사운드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윤딴딴과 한국형 애시드 재즈를 구사하는 3인조 팝밴드 쏠라티도 뷰민라 무대에 처음으로 오른다. MPMG WEEK 2017의 일환으로 펼쳐진 민트페이퍼의 싱어송라이터 발굴 프로젝트 원콩쿨의 우승팀인 화려도 최종 라인업에 합류했다.

이번 최종 라인업에는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잔디마당), 러빙 포레스트 가든(수변 무대), 카페 블로썸 하우스(우리금융아트홀) 등 총 3개의 공식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들까지 포함됐다.

이로써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은 어반자카파, 페퍼톤스, 정준일, 소란, 샘김, 브로콜리너마저, 오왠, 신현희와김루트, 데이브레이크, 솔루션스, 정승환, 권진아 등 국내 최고의 밴드 총 40팀이 이름을 올리며 화려한 개막을 준비 중이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7'은 오는 5월 13일 토요일과 14일 일요일 올림픽 공원에서 개막을 하게 된다.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박영웅 밴드전문 기자의 개인 이메일은 dxhero@hanmail.n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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