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MBC 명절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육대를 평정한 걸그룹 H.U.B의 일본인 멤버 루이가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에 11일 출연한다.

H.U.B 멤버 루이는 지난 1월 30일 방송된 '설특집 2017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대회'에서 50m 여자 육상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당시 루이는 다른 여자아이돌 그룹 멤버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빠른 스피드를 선보이며 루사인볼트라는 별명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곧바로 각인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루이는 자신이 소속된 그룹 H.U.B를 통해 2월 9일 발매된 첫 앨범 '미친듯이'(Girl Gang)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면서 두꺼운 팬층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170cm가 훌쩍 넘는 키에서 나오는 늘씬한 몸매와 매혹적인 그의 비주얼은 루이를 향해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는 남성 팬들을 확보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루이는 지난해 8월에 솔로 앨범 '신난다'를 통해 관능적인 걸크러시 매력을 팬들에게 어필한 바 있다.

앞으로 루이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팬들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루이는 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리텔과 비디오스타, 라디오스타 등에 꼭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는 '봄맞이 자극 특집! 몸찢몬GO'라는 주제로 연예계 몸매관리의 달인들이 방송을 꾸민다. 루이를 비롯해 GOD 박준형, 배우 이태임, 스포츠 모델 양호석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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