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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DJ 하드웰, 내년 '울트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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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상 DJ 하드웰, 내년 '울트라' 온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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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세계 최정상의 DJ 하드웰이 내년 '울트라 코리아'에 참가한다.

내년 6월12~13일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주차장 등에서 열릴 일렉트로니카 뮤직의 대향연 '울트라 코리아 2015'의 헤드라이너로 내한할 네덜란드의 프로그레시브 & 일렉트로 하우스 DJ 겸 뮤직 프로듀서 하드웰(26)은 댄스뮤직 부문 세계 최고의 저널로 꼽히는 영국 ‘디제이 맥’에서 선정한 2014년 최정상 100인 DJ 중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 하드웰[사진=뉴벤처엔터테인먼트 제공]

하드웰과 더불어 수년간 각종 차트 1위, 수많은 히트 넘버와 그래미상(2010, 2011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의 신적인 존재 데이비드 게타 역시 내한을 확정지었다. 주최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는 "두 전설적인 DJ를 헤드라이너로 발표함으로써 아시아 음악팬들은 벌써부터 내년 울트라 코리아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차 있다"고 소개했다.

'울트라 코리아'가 'UMF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2012년 국내 처음 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세 번의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와 콘서트 형식의 '로드 투 울트라 코리아 2012'를 통해 전세계 최고의 DJ들을 '울트라 코리아'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다. 아민 반 뷰렌, 아비치, 스크릴렉스, 티에스토, 어보브 앤 비욘드 등 세계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들어내는 열정적이면서 수준 높은 무대는 국내 일렉트로닉 음악팬들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에 빠져들게 했다.

역대 최고의 헤드라이너 발표와 동시에 10월30일부터 유티켓(www.u-ticket.co.kr) 단독으로 얼리버드 티켓이 오픈됐다. 외국인들은 유씨티켓츠(www.uctickets.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현재 남은 판매 기간 중 할인율이 최대로 적용된다.

▲ 데이비드 게타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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