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유럽 및 중•남미 투어에 나선다.
첫 번째 유럽-라틴 아메리카 투어인 ‘2015 FT아일랜드 FTHX TOUR’를 개최하게 된 것.
내년 1월 16일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19일 브라질 상파울루, 21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23일 칠레 산티아고, 2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5개 지역에서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이번 투어는 유럽과 라틴 아메리카 지역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개최가 결정됐다. FT아일랜드는 세 차례의 아시아 투어와 일본 아레나 투어, 홀 투어, 제프 투어 및 ‘섬머소닉(Summer Sonic)’, ‘에이네이션(A-Nation)’, ‘지브라 뮤직 페스티벌(Zebra Music Festival)’, ‘이나즈마 록 페스티벌(Inazuma Rock Festival)’ 등 대형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경험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FT아일랜드는 11월 1~2일 오사카 오릭스 극장, 11월 14~15일 아이치 센추리홀, 11월 24일 요코하마 아레나 등 5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멤버 이홍기는 현재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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