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홍경민 '열살 연하 미모'의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오늘(2일) 결혼
상태바
홍경민 '열살 연하 미모'의 해금연주자 김유나와 오늘(2일) 결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11.02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박영웅 기자] 연예계의 대표 '노총각' 가수 홍경민(38)이 드디어 유부남이 된다.

홍경민은 2일 오후 5시 여의도 63빌딩 그랜드 볼룸홀에서 해금연주가 김유나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사회는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배우 차태현이, 축가는 가수 김종국이 맡는다.

▲ 홍경민(위)과 해금연주자 김유나.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홍경민과 김유나는 지난 2월께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홀로아리랑' 특집 녹화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지내왔다.

홍경민은 지난 5월 6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김유나에 대해 "81년생인 형수보다 어리고 집안을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여자"라는 발언을 남기기도 했다.

해금연주가 김유나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해금 연주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김유나의 낭군 홍경민은 지난 97년 1집으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 해 '흔들린 우정', '마지막 사랑에게' 등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dxhero@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