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일본 도쿄돔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샤이니가 내년 3월 14일부터~15일까지 양일간 일본의 초대형 공연장인 도쿄돔에서 'SHINee WORLD 2014～I‘m Your Boy～Special Edition in TOKYO DOM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가 2011년 일본 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도쿄돔 단독 공연이자 오는 12월 14일까지 전국 20개 도시에서 총 30회에 걸쳐 펼쳐지는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의 스페셜 버전이다.
이 공연을 통해 샤이니는 최신 앨범 수록곡들은 물론 신곡 무대도 함께 공개한다. 또한 공연을 기념해 내년 3월 11일 일본 11번째 싱글도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사이니는 일본 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9월 24일 출시된 일본 정규 3집 'I’m Your Boy'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012년부터 개최한 첫 아레나 투어에서는 20만 명, 2013년 두 번째 아레나 투어에서는 22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현재 샤이니는 일본 전국 투어 'SHINee WORLD 2014 ~I’m Your Boy~'를 성황리에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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