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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최진혁, 연쇄 방화사건 수사한다…꽃피는 '브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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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윤현민·최진혁, 연쇄 방화사건 수사한다…꽃피는 '브로맨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1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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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맨투맨’의 윤현민이 최진혁이 30년 전 터널 속 살인사건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가운데, 그가 과거에서 왔다는 것을 믿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OCN ‘터널’(극본 이은미‧연출 신용휘)에서 김선재(윤현민 분)는 박광호(최진혁 분)을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된다.

'터널'의 최진혁이 윤현민과 합동 수사를 벌일 예정이다. [사진 = OCN '터널' 선공개영상 캡처]

이날 ‘터널’에서 윤현민은 최진혁으로부터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 모든 것을 알게 된 윤현민은 최진혁과 함께 연쇄 방화사건을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윤현민과 최진혁은 이들만의 브로맨스를 그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줄 예정이다.

현재 ‘터널’에서 최진혁은 윤현민의 아버지를 마주쳐 윤현민이 30년 전 연쇄살인 사건의 네 번째 피해자 아들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또한, 최진혁은 30년 전 자신이 수사하던 범인을 현대의 박광호(차학연 분)가 수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터널’은 현재 8회까지 진행된 상황이다. 중반부에 들어선 ‘터널’에서 아직 드러나지 않은 진실들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터널’에서는 신연숙(이시아 분)의 이야기와 함께 신재이(이유영 분)에 관한 미스터리도 풀릴 예정이다.

‘터널’은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터널’은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편집으로 다양한 시청자들의 추측을 낳고 있다. 앞으로 ‘터널’에서 최진혁이 윤현민과 자신이 쫓고 있는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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