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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터널' 최진혁, 부드러움부터 강인함까지… 다양한 매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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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탐구Q] '터널' 최진혁, 부드러움부터 강인함까지… 다양한 매력 발산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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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최진혁이 드라마 '터널'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터널' 속 최진혁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까지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3월 첫 방송을 시작한 케이블채널 OCN '터널'(극본 이은미·연출 신용휘)에서 최진혁은 박광호 역을 연기하고 있다. '터널' 속 강력계 형사 캐릭터인 박광호는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는 특별한 역할을 부여받았다.

'터널' 최진혁 [사진= '터널' 공식 홈페이지]

지난 2006년 데뷔한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진혁은 2010년 방송된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주방의 넘버3 선우덕 역을 연기하며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후 최진혁은 '괜찮아, 아빠 딸',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상속자들', '응급남녀'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특히 최진혁은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 '구가의 서', '상속자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구가의 서' 방송 당시 최강치(이승기 분)의 생부이자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 구월령으로 등장했던 최진혁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아내인 윤서화(이연희 분)와의 로맨스 장면이 공개되는 등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주목 받기도 했다.

'터널' 최진혁 [사진= '터널' 공식 홈페이지]

'상속자들'에서도 애절한 사랑을 하는 김원 역으로 등장했던 최진혁은 이후에도 꾸준한 사랑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진혁은 지난 2015년 방송된 '오만과 편견' 이후 약 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터널'을 선택했다.

'터널'을 선택한 최진혁은 박광호를 연기하며 강인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특히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과 김선재(윤현민 분)와의 묘한 케미 등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진혁은 '터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앞으로 최진혁이 '터널'을 통해서 얼마나 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극 전개를 이끌어 나가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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