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차주혁이 성폭행 논란 일으켰던 남녀공학의 열혈강호라고?

차주혁의 대마초 흡연 논란이 불거지면서 차주혁의 과거 역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차주혁은 과거 아이돌 활동 당시 성폭행 가해자, 미성년자 음주 등 다양한 '구설수'에 시달려 온 만큼 그의 이번 논란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차주혁이 남녀공학이라는 혼성 그룹의 '열혈강호'로 데뷔했을 당시, 인터넷은 피해자를 자처하는 누리꾼들에 의한 증언이 쏟아져 나왔다. 증언에 따르면 차주혁이 성폭행 가해자이며 범죄 가담 또한 한번이 아니라는 사실이었다. 

한 누리꾼은 "차주혁은 학교보다 법원에 가는 날이 많았을 정도"라며 그의 평범치 않은 학창 시절에 대해 폭로했다. 

차주혁의 '집안 배경'에도 눈길이 쏠린다. 차주혁은 남녀공학 탈퇴 이후 배우로 전업해 활동해왔지만 뚜렷한 대표작은 없이 단역 출연만을 이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주혁은 강남 부촌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차주혁의 아버지가 유력 사업가라던가 혹은 '조폭 연루설'을 제기하고 있다. 

차주혁의 집안 배경과 관련된 '루머'는 넘쳐나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분명한 사실은 차주혁이 과거 남녀공학 당시 음주 논란, 성폭행 논란으로 탈퇴를 했다. 당시 남녀공학에는 이후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연습생 허찬미도 포함되어 있었다. 남녀공학은 열혈강호의 탈퇴 이후 주목받지 못하며 해체 수순을 밟았다. 

남녀공학 탈퇴 당시차주혁에게 불거진 '루머'는 루머로만 남았다. 소속사는 해명하지 않았고 차주혁은 남녀공학을 탈퇴하며 일은 일단락 됐다. 이번 마약혐의 기소는 어떻게 될까? 차주혁은 국내 뿐만 아니라 네덜란드에서도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고 있다. 

차주혁이 이번 마약혐의 기소 이후 다시 배우로 복귀할 수 있을까? 과거 성폭행, 미성년자 음주 논란 이후에도 끊임없이 논란을 만들고 있는 차주혁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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