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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교복을 벗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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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조이가 교복을 벗으면?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4.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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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조이는 어디에나 있을 법한 밝고 해맑은 여고생을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조이는 고등학생다운 풋풋함, 사랑에 빠진 여자 등을 보여주기 위해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극본 김경민‧연출 김진민)에서 조이는 가수라는 꿈을 꾸는 학생부터 첫사랑에 빠진 소녀 등을 표현하고 있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 조이는 교복을 입고 풋풋한 여고생을 연기하고 있다. [사진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이를 표현하기 위해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조이는 교복부터 사복까지 다양한 패션을 보여줬다. 교복을 입은 조이와 입지 않은 조이는 극과 극의 느낌을 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우선 교복을 입은 조이를 보고 있으면 풋풋함이 먼저 떠오른다. 이제 막 사랑에 빠진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화장기 없는 조이의 청순한 외모와 해맑은 미소는 교복과 잘 어울린다.

마냥 순수하게만 보이는 조이가 교복을 벗고 사복을 입으면 다른 사람이 된다. 원피스부터 블라우스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며 관심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조이의 옷은 ‘그거너사’ 5회 방송분에서의 모습이다. 조이는 검은색 뷔스티에 원피스와 시스루로 된 하얀색 상의를 입고 등장했다. 조이가 입은 상의 가슴 윗부분은 삼각형 모양으로 맨살을 드러나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거너사'에서 조이는 사복 패션으로 교복을 입었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사진 =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방송화면 캡처]

또한, 사복을 입을 때 조이는 메이크업을 통해 진한 인상을 주기도 했다. 교복을 입은 조이가 순수한 느낌이라면 사복을 입은 조이는 성숙한 느낌을 준다.

‘그거너사’에서 조이는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 메이크업 등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그거너사’에서 조이가 앞으로 또 어떤 패션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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