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JTBC 뉴스룸'이 앵커 손석희가 진행한 'JTBC 대선토론'에 대한 각 후보의 토론회 결과와 각종 이슈와 논란 등을 분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JTBC 대선토론'은 문재인 후보의 진보 세력들과는 다른 동성애 반대 발언 이슈와 홍준표 문재인 후보 간 설전 속에서 나온 나이 논란 등을 만들어내며 국민적 관심을 끌고 있다.

26일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JTBC 대선 토론'과 관련한 심층 분석을 중심으로 여러 이슈와 논란 대선후보 지지율 결과 등을 다룰 전망이다.

이미 'JTBC 대선토론'은 뉴스룸 앵커 손석희의 깔끔한 진행을 바탕으로 지상파에서 방송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초청대상 후보자 TV 토론회'의 시청률을 뛰어넘는 기록적인 성적을 거뒀다.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만큼 'JTBC 뉴스룸'도 토론회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진행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선 'JTBC 뉴스룸'은 이날 대선 토론회 이후 발표된 차기대선후보 지지율에 대한 분석에 초점을 맞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이슈가 됐던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반대 발언과 사형제 철폐, 각 후보 간 설전이 벌어진 사드 배치 이슈 등에 대해서도 후보별 분석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문재인, 홍준표 후보 간 일어났던 나이논란에 대해 다룰 가능성도 높다. 앞서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코리아 패싱'이슈를 다루던 중 문재인 후보가 "이보세요"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자 홍준표 후보는 "버릇없다"고 맞받아치면서 나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처럼 'JTBC 뉴스룸'은 수많은 화제를 뿌린 'JTBC 대선토론' 분석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 확률이 높다. 최근 시청률 정체 현상에 빠졌던 'JTBC 뉴스룸'이 어떤 시청률 반전을 만들어 낼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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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