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다가오는 황금연휴, 남들이 안 가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다면 '배틀트립'을 주목하자!

이번 '배틀트립'에서는 한채아 하재숙 두 여배우가 '자연인 투어'를 떠난다. 말레이시아의 유명 휴양지지만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생소한 랑카위는 유네스코 지정 국립공원이 있을 만큼 아름다운 휴양지다.

랑카위는 99개의 군도로 이뤄진 곳으로 '인다만해의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특히 랑카위는 이슬람교 신자가 많은 독특한 휴양지다. 독수리들이 많아 섬 곳곳에서 독수리를 맞이할 수 있다.

세계 최고의 스노클링 스팟이라고 불리는 랑카위인 만큼 한채아와 하재숙은 스노클링 체험을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유네스코 지정 국립생태공원인 킬림 지오파크 맹그로브에서는 독수리와 야생원숭이들을 볼 수 있다.

여름철 동남아시아는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이다. 그러나 발리, 파타야 등 국내 여행객들에게 유명한 관광지와는 달리 랑카위는 아직까지 '숨겨진 여행 핫스팟'이라고 불릴 만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아와 하재숙은 랑카위에서 해피아워를 즐기며 무제한 맥주 마시기 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랑카위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배틀트립'에서는 다양한 여행지를 소개해왔다. 이번 황금 연휴에는 당장 랑카위로 떠나보는 것이 어떨까? 그동안 없던 '에코 투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 랑카위에 가기 위해서는 아쉽게도 직항이 없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도시 쿠알라룸푸르를 거치는 루트가 유일하다. 랑카위는 섬 전체가 면세구역인 만큼 쇼핑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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