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아임쏘리 강남구'의 박도훈(이인 분)이 강남구(박선호 분)에게 해코지할까? 

1일 방송된 SBS '아임쏘리 강남구'(극본 안홍란·연출 김효언) 92회에서는 정모아(김민서 분)가 재민이의 복수를 하기 위해 신태훈(이창훈 분)과 박선호(이인 분)를 이간질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김민서가 일기장을 조작, 이창훈을 쫒아내려는 계략을 꾸민다. 그러나 이창훈은 김민서의 계략에 반발하며 이인에게 이인이 신회장(현석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한다.

이인은 고아였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로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신회장의 아들 행세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자신의 아들이 죽었다는 사실에 신회장과 홍명숙(차화연 분)에게 복수하려는 이창훈의 계획이다.

그렇다면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현석의 친아들은 누굴까? 현석의 친아들은 박선호일 가능성이 높다. 박선호는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잃고 채 현재 누나와 어머니와 살고있다. 박선호가 현석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 이인은 현석에게 쫓겨날 가능성이 높다.

이인은 그동안 박선호와 경쟁관계를 이뤄왔다. 현재 김민서는 박선호와 함께 재민이의 복수를 꾸미고 있다. '아임쏘리 강남구'에서 이인이 친아들 박선호를 해코지 하기 위해 어떤 계략을 꾸밀까. 때아닌 '친아들 논쟁'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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