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러블리즈, 하이라이트 용준형, 권진아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2일 오후 7시를 기준으로 같은 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용준형, 러블리즈, 권진아의 신곡이 멜론 기준 실시간 음원 차트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그룹 러블리즈의 정규2집 리패키지 ‘지금,우리’는 실시간 음원 차트 49위를 기록했다. 러블리즈는 발표한 곡들 중 가장 빠른 노래와 높은 음역을 자랑하는 곡 ‘지금, 우리’로 실시간 검색어에도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룹 하이라이트에서 솔로로 활동을 보여주는 용준형도 가뿐하게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용준형은 헤이즈가 피처링한 곡 ‘그대로일까’로 실시간 음원차트 19위를 기록했다.

매력적인 음색을 자랑하는 권진아는 실시간 음원 차트 9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노래 ‘끝’으로 사랑받았던 권진아가 다시 한번 첫 자작곡 타이틀 ‘fly away’라는 곡으로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7시 멜론 차트를 기준으로 수란의 ‘오늘 취하면’, 아이유 ‘팔레트’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이유의 ‘사랑이 잘’, ‘밤편지’, ‘이런 엔딩’, ‘이 지금’, 효린‧창모의 ‘BLUE MOON’, 혁오 ‘TOMBOY’, 위너(WINNER)의 ‘REALLY REALLY’ 등이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유, 수란을 비롯한 여성 솔로 가수들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특히 아이유가 발표한 곡 5개가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권 안에 들어가며 솔로 여가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신곡을 발표한 러블리즈, 하이라이트 용준형, 권진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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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