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9 11:12 (월)
[초점Q] 트와이스 지효·나연·정연부터 채수빈·걸스데이 혜리까지 '첫' 대선 투표 연예인은?
상태바
[초점Q] 트와이스 지효·나연·정연부터 채수빈·걸스데이 혜리까지 '첫' 대선 투표 연예인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5.09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의미하는 선거권은 국민의 기본권인 참정권의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만 19세 이상부터 선거권이 주어진다.

9일 이뤄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는 1998년 5월 10일 이전 출생자까지 투표할 수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생애 첫 대선 투표에 참여하게 된 연예인에 누가 있을까?

걸스데이 혜리가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 혜리 SNS]

지난 2012년 이뤄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는 1993년 12월 20일 출생자까지 투표할 수 있었다. 때문에 이후에 태어난 연예인들은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처음 대선 투표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1994년 6월 9일에 태어난 걸스데이 혜리도 첫 대선투표였다. 걸스데이 혜리는 자신의 SNS에 송파1동에 위치한 사전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다른 걸스데이 멤버 소진, 유라, 민아와 달리 혜리는 94년생 막내로 생애 첫 대선투표에 참여했다.

현재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윤균상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채수빈 또한 1994년 7월 10일생으로 첫 대선투표를 치렀다. 채수빈도 걸스데이 혜리와 마찬가지로 사전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했다.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 출연 중인 채수빈이 첫 대선투표를 마쳤다. [사진 = 채수빈 SNS]

사진 속 채수빈은 성수1가 제1동 사전투표소를 가리키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채수빈은 어두운 색상의 체크 남방과 밝은 아이보리 색상의 치마를 입고 캐주얼 스타일을 연출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 나연, 지효, 정연도 생애 첫 투표를 마쳤다. 정연은 서울 중곡초등학교 제2 투표소에서, 지효와 나연은 서울 강남구 청담초등학교에서 투표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에도 다이아 정채연, 여자친구 은하, 구구단 세정, 아이콘 B.I, 비투비 육성재, 배우 안효섭 등이 대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