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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냉장고를 부탁해' 효린, 쎈 언니 아닌 이유는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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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냉장고를 부탁해' 효린, 쎈 언니 아닌 이유는 '이것' 때문?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5.22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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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무대에서의 '폭풍 가창력'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시원시원한 외모와 거침없는 입담까지… 

씨스타 효린은 걸크러쉬, 나아가 '쎈 언니' 이미지의 대표 주자다. 호쾌한 성격으로 여성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효린도 한 없이 약해지는 '의외의 약점'이 있다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효린은 '쎈 언니' 이미지에 대해 전혀 아니라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효린은 "겁이 많아서 클럽도 못간다"며 의외의 '순둥이' 이미지를 고백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냉장고를 부탁해' 효린 [사진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효린의 반전 매력은 이미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밝혀진 바 있다. 효린은 2015년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사 소탈한 싱글라이프와 함께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줬다.

효린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당시 여러마리의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내공을 뽐냈다.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는 효린이지만 고양이 앞에서는 그저 한명의 집사에 불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에서 효린은 동물 관련 TV프로그램에서 전하는 안타까운 고양이 사연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효린은 새끼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에 "저 아이 내가 데려오고 싶다"며 따뜻한 마음을 보이기도 했다. 

'나 혼자 산다' 효린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효린의 '동물 사랑'은 이게 끝이 아니었다. 효린은 직접 유기견 보호센터를 방문, 직접 사료 포대를 옮기는 등 동물들을 위해 살신성인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효린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평소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효린은 남다른 동물 사랑으로 따뜻한 마음을 방송을 통해 전한 바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효린은 클럽도 무서워하는 '순둥이' 이미지로 또다시 '반전 매력'을 전했다. 그 뿐만 아니라 글래머러스 몸매 유지 비법으로 남다른 '먹성'을 꼽아 친근한 매력을 전했다. 

먹을 것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씨스타 멤버들이다. 효린 역시 평소 잘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런 효린이 셰프들의 음식을 먹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걸크러쉬 매력과 순둥이 매력, 남다른 효린의 음식 사랑과 동물 사랑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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