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정우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우는 현재 영화 '흥부'에 참여하고 있다.

25일 오전 FNC엔터테인먼트가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정우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FNC 측은 재계약 체결 배경에 대해 신뢰를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정우가 안정적인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얻는데 성공한 배우 정우는 이후 '히말라야', '쎄씨봉', '재심'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정우가 인지도를 얻고 난 뒤 그가 출연했던 영화 '바람'이 다시 주목 받기도 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정우는 오는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흥부'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한다.

이 작품에서 정우는 잃어버린 형을 찾기 위해 대중소설을 쓰는 작가 연흥부 역을 맡아 깊이 있는 연기와 인간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정우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과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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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