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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500회, 신동엽·이효리 과거 모습 재조명했다 이효리 전화통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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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500회, 신동엽·이효리 과거 모습 재조명했다 이효리 전화통화 시도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5.2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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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최근 ‘효리네 민박’을 통해 예능 복귀 소식을 전한 이효리의 또 다른 근황이 전해졌다. ‘해피투게더 3’를 통해서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유재석이 이효리를 언급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신동엽, 이효리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500회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해피투게더’ MC인 유재석이 그동안 진행을 맡았던 연예인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그동안 ‘해피투게더’에서는 신동엽, 이효리, 김아중, 유진, 김구라, 신봉선 등이 진행자로 출연한 바 있다.

유재석이 이들을 향한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해피투게더’ 쟁반노래방 코너를 이끌었던 신동엽과 이효리에게 차례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먼저 전현무의 번호로 신동엽에게 전화를 걸었다. 신동엽이 전화를 받지 않자. 조세호의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신동엽은 갑작스러운 통화에도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이효리, 유재석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이어서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효리가 전화를 받지 않자 조세호는 이효리와 절친한 관계인 디자이너 요니P에게 전화했다. 요니P는 이효리 대신 그의 근황을 전했다. 요니P의 말에 따르면 이효리는 현재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요가에 푹 빠졌다. 

최근 이효리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을 통해 예능 프로그램 복귀 소식을 전했다. 그의 방송 출연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현재, ‘해피투게더3’에서 전한 이효리의 근황은 이목을 집중시킬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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