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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새 정부 출범에 시청률 주춤? 다시 10%대 기록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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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썰전' 새 정부 출범에 시청률 주춤? 다시 10%대 기록 가능할까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5.2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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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어난 다양한 정치적 이슈를 이야기 한 '썰전'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은 7.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지난 2013년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썰전'은 초반 연예 관련 내용을 더해 이야기하던 포멧에서 점차 변화했다. 이후 강용석 변호사, 이철희 국회의원 등을 초대하며 정치적 내용만을 다루는 시사 예능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며 주목 받았다.

JTBC '썰전' [사진= JTBC '썰전' 화면 캡처]

특히 '썰전'은 지난해 국정농단 사태 관련, 조기 대선 관련 등으로 많은 정치인들을 직접 스튜디오에 초대하는 등 다양한 시도로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썰전'은 꾸준히 6~7%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썰전'은 최근 출범한 새 정부의 정책, 대선 이후 각 정당과 대선 후보들의 태도 등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국내 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이어가기도 했다.

앞으로 '썰전'은 7%대의 시청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이슈들에 따라 영향을 받는 '썰전'의 시청률이 어떤 추이를 보여주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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