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가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01)’을 들고 돌아왔다. 이번 앨범을 통해 ‘꿈을 파는 소년들’로 변신한 아스트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아스트로의 ‘드림 파트 1’은 ‘드림’ 시리즈의 첫 번째 얘기로, ‘꿈을 파는 가게’란 스토리를 담아냈다. ‘드림 파트 1’의 콘셉트는 ‘데이’와 ‘나이트’ 두 가지 버전으로 나뉜다.
아스트로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에서는 지난 16일 ‘데이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데이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는 아스트로 멤버들이 햇볕이 내리쬐는 맑은 하늘 아래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꿈을 파는 가게 ‘드림 스토어’의 문 앞에서 다 함께 누군가를 행복한 표정으로 맞이하는 듯 한 아스트로의 모습에서는 순수한 소년미가 부각됐다.
17일에는 ‘나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아스트로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데이 버전’과 달리 남자답고 성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의상을 입은 아스트로 멤버들은 ‘드림 스토어’에 찾아온 이들을 꿈속으로 초대하는 듯 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클로즈업’ 버전이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각자의 동상이몽을 그리고 있는 아스트로의 얼굴이 가깝게 담겼다. 아스트로는 프레임을 꽉 채운 클로즈업 사진을 통해 같은 공간, 다른 꿈을 상상하는 듯 다채로운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up)’으로 데뷔 후,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 콘셉트를 보여줬다. 앞서 ‘사계절’ 콘셉트를 끝낸 아스트로는 새로운 스토리 ‘드림’으로 한층 세련되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이틀곡 ‘베이비(Baby)’와 발라드 곡 ‘너라서’ 등이 수록된 아스트로의 '드림 파트 1(Dream Part.01)'은 오는 2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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