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원, 응원 열기 확산, 국민 화합 메시지 제시를 위해 “‘이제는 평창입니다!’라는 주제의 제9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기획해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등 2개 분야이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새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결과는 8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 응원,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릴레이 응원, 지구촌의 화합과 참가 선수들의 열정, 올림픽 개최 관련 국민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된다.
대상 수상자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최우수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은 50만원이다. 수상자 15팀 전원은 광고 관련 취업 현장 체험, 관련 프로그램(멘토링) 참여 기회 등의 혜택을 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와 빛나는 상상력으로 만든 작품들을 공모해주길 기대한다”며 “대학생들이 공모전을 통해 마음껏 열정을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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