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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연애 시작, '꽃길' 연애는 힘들어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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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연애 시작, '꽃길' 연애는 힘들어보이는데…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07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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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돌고 돌았던 '수상한 파트너'의 러브라인이 드디어 제자리를 찾았다. 

7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18회와 1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사진 = SBS '수상한파트너' 방송화면 캡처]

지창욱은 '직진 로맨스'로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창욱은 이날 회사에서도 남지현에게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내는 등 연애 초반의 달달한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수상한 파트너'는 현재 종영까지 많은 에피소드가 남은 만큼 두 사람의 연애가 마냥 '꽃길'은 아닐 전망이다. 특히 장무영(김홍파 분)은 남지현과 차유정(나라 분)에게 아들 장희준 관련 사건을 다시 조사하라고 말한다.

현재 나라는 '수상한 파트너'에서 남지현과 라이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남지현과 나라가 함께 사건을 맡게 되며 두 여자 사이에 새롭게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나라는 이날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 지은혁(최태준 분)과 함께 가는 남지현을 보며 이유 모를 눈물을 흘린다. 사랑과 일, 모두 안정권에 접어든 남지현이 나라와 경쟁의 날을 세우며 또다른 위기를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겨우 행복한 연인이 된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 그들에게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올까? 사랑 하나만으로 어려운 '해피엔딩'에 시청자들 역시 마음을 졸이며 '수상한 파트너'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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