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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0만 돌파...'겨울왕국'보다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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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200만 돌파...'겨울왕국'보다 빨라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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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인터스텔라'가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터스텔라'는 10일 1205개 스크린에서 22만6145명이 봐 누적관객수는 213만1419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인류의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우주여행을 떠나는 우주 비행사와 과학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다크나이트' 시리즈(2005~2012), '인셉션'(2010) '프레스티지'(2006) '메멘토'(2001) 등을 연출한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광활한 우주를 스크린에 압도적 영상으로 재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주인공 쿠퍼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매슈 매코너헤이가 연기했으며 과학자 아멜리아는 연기파 앤 해서웨이가 맡았다. 이외 마이클 케인, 제시카 차스테인, 케이시 애플렉 등이 출연했다.

'인터스텔라'의 흥행 속도는 올해 초 1000만 관객 달성에 성공한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보다 빠르다. '겨울왕국'은 200만 관객를 넘어서는 데 9일이 걸렸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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