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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정유공장서 화재 10명 사상, '블랙 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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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정유공장서 화재 10명 사상, '블랙 쇼크'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7.06.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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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1년여 만에 멕시코 최대 정유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멕시코 남부에 있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의 정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태평양 해안가에 있는 살리나 크루스 정유 공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가 인근 지역 하늘을 뒤덮었다.

멕시코 최대 정유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KBS보도화면 캡처]

이번 멕시코 정유공장 화재는 폭우가 이어지면서 폐기물 저수지에 저장됐던 가연성 중유가 펌프 시설로 유입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33만 배럴의 원유를 정제할 수 있는 살리나 크루스 정유소는 멕시코에서 정체 처리 능력이 가장 큰 공장이다. 페멕스는 전날 열대성 폭풍과 함께 폭우가 쏟아지자 공장이 침수됐고 이에 대부분 생산시설 가동이 중단됐다.

최근 페멕스 공장에서는 화재나 폭발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베라크루스 주에서 폭발사고로 32명이 사망하고 1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벌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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