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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대종상 최다 부문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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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 대종상 최다 부문 후보 올라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11.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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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고 노무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프 삼은 '변호인'이 오는 11월21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리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랐다.

'변호인'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시나리오상, 신인감독상 등 총 11개 부문에서 후보에 올랐으며, 한국영화 최다 관객동원 역사를 새로 쓴 '명량'은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감독상, 기술상 등 총 9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걸쳤다.

또한 '끝까지 간다'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7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고,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6개 부문에, '제보자'와 '해무'는 각각 5개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소원' '신의 한 수' '역린'은 4개 부문, '수상한 그녀' '인간중독' '좋은 친구들' '타짜-신의 손' '한공주'는 3개 부문, '도희야'는 2개 부문, '마담 뺑덕' '우아한 거짓말' '족구왕' '집으로 가는 길'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는 1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최우수 작품상 후보는 '끝까지 간다' '명량' '변호인' '소원' '제보자'이며 감독상 수상 후보는 강형철(타짜-신의 손), 김성훈(끝까지 간다), 김한민(명량), 이준익(소원), 임순례(제보자)다. 남우주연상을 놓고 강동원(군도:민란의 시대), 박해일(제보자), 송강호(변호인), 정우성(신의 한 수), 최민식 (명량)이 경합을 벌인다. 여우주연상 트로피는 손예진(해적:바다로 간 산적), 심은경(수상한 그녀), 엄지원(소원), 전도연(집으로 가는 길), 천우희(한공주)가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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