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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이창욱과 삼각관계 러브라인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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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이창욱과 삼각관계 러브라인 예고됐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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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임수향이 도지한 그리고 이창욱의 삼각관계가 암시됐다. 세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CP 박기호·연출 고영탁·PD 이소연·극본 염일호 이해정)에서는 임수향(무궁화 역)이 도지한(차태진 역)의 눈치를 살피는 장면이 그려졌다.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도지한 [사진 = KBS 1TV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임수향이 병원에서 산모가 아기를 버려두고 사라졌단 연락을 받았다. 하지만 임수향은 산모가 처벌받기를 원치 않아 이 사실을 도지한(차태진 역)에게 보고하지 않았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도지한은, 임수향에게 영아유기 신고를 사건접수하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임수향은 “잠깐 무서워서 도망쳤을 거다. 돌아올 거다”라며 산모를 보호했다. 그러나 도지한은 “자기 새끼 버리고 간 여자는 절대 돌아오지 않아”라고 대꾸했다. 

도지한은 임수향이 보고체계를 지키지 않은 것을 두고 혼을 냈다. 임수향은 도지한의 눈치를 살폈다. 이 대목에서 이창욱(진도현 역)이 등장했다. 이창욱은 임수향 옆에 도지한이 있는 것을 보고 그를 경계했다. 

현재 도지한과 임수향은 상사와 부하직원의 관계에 있지만, 곧 러브라인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두 사람 사이에 임수향을 좋아하는 이창욱이 개입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형성될 가능성도 암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보라(진보라 역)와 이은형(무수혁 역)이 친구로서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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