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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에핑크 정은지, 둘째 아들만 예뻐해 다른 아이들에게 '실패작'이라고 한 남편에 분노 "안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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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에핑크 정은지, 둘째 아들만 예뻐해 다른 아이들에게 '실패작'이라고 한 남편에 분노 "안 웃기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1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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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애 출연한 에이핑크 정은지가 둘째 아들만 예뻐하는 남편 사연에 분노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CP 권재영·연출 전온누리 황민규 김영민·작가 문은애 박재은 김희영 이두리 이은주 윤성준)에서는 ‘둘째만 편애하는 남편’ 사연이 공개됐다.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정은지 [사진 = KBS 2TV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둘째 아들만 예뻐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아내가 등장했다. 아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세 아들 중 둘째 아들만 예뻐한다. 둘째와 셋째가 함께 기저귀를 못 떼고 있어도, 남편은 셋째아들에게만 “쟤는 멍청해서 그래”라고 말했다. 

남편은 둘째아들이 아닌 다른 아이에게 ‘실패작’이라고 표현한 적도 있다. 이에 대해 남편은 “아이가 어리니까 어차피 말뜻도 이해 못 하겠고 웃자고 했다”고 해명했다. 남편의 설명을 듣던 에이핑크 정은지는 “하나도 안 웃기다”고 대꾸했다. 신동엽 역시 “비논리적이다”라고 일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에이핑크의 정은지와 윤보미, 박재정과 허경환이 출연했다. 윤보미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MC인 최태준과 오랜만에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윤보미와 최태준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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