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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사이비 편 연재 심경에 "스스로에 실망하고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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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 사이비 편 연재 심경에 "스스로에 실망하고 힘들었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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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네이버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의 작가 박태준이 사이비 편 작업에서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박태준은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리는 것으로 ‘외모지상주의’ 사이비 편 연재 소감을 전했다.  

네이버 금요웹툰 박태준의 ‘외모지상주의’ [사진 = ‘외모지상주의’ 136화 사이비 [05] 화면 캡처]

박태준은 “사이비편은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고 힘들었다. 그리긴 끝까지 다 그렸지만 웹툰에서 끝나려면 아직도 3주나 남았다”고 밝혔다.

박태준은 이어 “사이비편은 마무리했고 그 다음 에피소드를 지금 짜고 있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의 각오로 다음 에피소드는 기필코 개쩔게 보여드리겠다”며 각오를 드러냈다. 

박태준은 22일 ‘외모지상주의’ 136화 사이비 [05]를 업데이트하면서도, ‘작가의 말’을 통해 이번 에피소드 작업에서 있었던 어려움을 밝혔다.

박태준은 ‘작가의 말’에서 “사이비편 앞으로 2회 남았다. 개인적으로 이번 에피소드는 그리면서 많이 힘들었다. 사이비 다음 에피소드는 밝고 즐거운 학원물로 오늘 올라왔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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