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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하이라이트 손동운, "김용만 아들, 버클리 음대 가서 내가 할 조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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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하이라이트 손동운, "김용만 아들, 버클리 음대 가서 내가 할 조언 없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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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해피투게더 3’의 김용만이 아들 얘기를 꺼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CP 이세희·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가 진행됐다.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하이라이트 손동운, 윤두준 [사진 =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 3’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조동아리’ 멤버인 유재석, 김용만, 지석진, 박수홍, 김수용이 한자리에 모였다. 다섯 사람은 ‘공포의 쿵쿵따’ 게임을 하기로 했고, 진행을 맡아줄 사람으로 에이핑크 윤보미를 초대했다.

윤보미에 이어 게임을 함께할 게스트로 하이라이트의 손동운과 윤두준이 등장했다.

특히 두 사람은 김용만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손동운은 김용만이 아들에 대한 고민을 상담했던 일화르 털어놨다.

김용만은 손동운 정도의 나이인 자신의 아들이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세계 최대의 사립음악대학인 버클리 음악대학에 입학한 사실을 밝혔다. 

김용만의 말에 따르면, 그의 아들은 비트메이커를 하고 싶어한다. 비트메이커는 음악의 리듬을 만드는 작곡의 한 범주에 속한다. 

김용만은 손동운이 현재 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아들의 진로에 대해 상담을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내 “그런데 (손동운이) 많이 모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손동운은 “버클리 갈 정도면 내가 해드릴 조언이 없다”고 대답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는 김용만이 여행 중 아들의 대학입학 소식을 듣고 눈물을 쏟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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