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밴드 못(Mot)이 단독 공연 ‘Perfect Dream(퍼펙트 드림)’을 개최한다. 지난해 말 어반뮤직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공연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밴드 못(Mot)이 단독 콘서트 ‘Perfect Dream : 한여름 밤의 완벽한 꿈’을 연다.

이번 공연의 부제는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낭만 희극인 ‘한여름 밤의 꿈’에서 따왔다. 콘서트의 이름처럼 밴드 못은 관객들에게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Perfect Dream’은 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된다. 공연의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좌석으로, 마지막 날은 스탠딩으로 구성해 각각 다른 셋리스트와 공연 내용을 선보인다.

또한 백스테이지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줄 계획이다.

못의 단독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못은 지난 2004년 1집 앨범 ‘비선형’으로 데뷔했다. 못은 보컬의 이이언, 건반의 이하윤, 베이스의 송인섭, 드럼의 조남열, 기타의 유웅열로 구성된 감성 모던록 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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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