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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엄정화 버릴 마음 굳혔다 "내가 버리면 유지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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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엄정화 버릴 마음 굳혔다 "내가 버리면 유지나 끝"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6.2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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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희대의 악행을 보여줬던 유지나(엄정화 분). 엄정화의 몰락이 가까워 지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는 그동안 엄정화에게 끝없는 사랑을 보여줬던 박성환(전광렬 분) 마저 엄정화를 외면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엄정화는 시댁 식구들에게 구박받으며 시어머니 성경자(정혜선 분)의 미움을 독차지 하고 있다.

'당신은 너무합니다' 전광렬 [사진 =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방송화면 캡처]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엄정화가 몰락한 것은 자신이 친아들 경수를 버렸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아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숨긴 채 전광렬과 결혼했다. 자신의 악행이 부메랑이 되어 날아왔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엄정화는 정해당(장희진 분)이 자신의 아들인 이경수(강태오 분)과 연인관계였다는 것을 빌미로 박현준(정겨운 분)과 결혼을 막고자 한다. 그러나 이미 정혜선은 장희진을 마음에 들어하는 상태다.

전광렬은 "내가 버리면 유지나는 끝이다"라며 그동안 아껴왔던 엄정화를 버릴 생각까지 한다. 전광렬의 사랑까지 잃은 엄정화는 이혼 후 집에서 쫓겨날 뿐더러 연예계 생활을 못이어 나갈 가능성이 크다.

장희진은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이미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엄정화를 더 빠르게 몰락시킬 예정이다. 강태오와의 사랑까지 외면하며 엄정화에게 복수를 결심한 장희진이 끝까지 엄정화를 궁지에 몰 수 있을까?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50부작 드라마로 아직 20여회의 에피소드가 남아있다. 20여회 동안 궁지에 몰린 엄정화가 어떤 방법으로 장희진에게 '맞불'을 놓는지 역시 드라마를 보는 재미가 될 전망이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펼쳐지는 엄정화와 장희진의 대결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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