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뉴 유닛 하이 수현(HI SUHYUN)의 데뷔 싱글 '나는 달라'가 음원차트 정상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하이 수현'이 팬들의 성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하이 수현'은 12일 YG 공식 블로그(www.yg-life.com)를 통해 팬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하이와 이수현은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두 사람은 "감사합니다. From. 뮤비 촬영장에서"라는 문구가 담긴 종이를 들고 정면을 바라보며 수줍은 듯 미소 짓고 있다.
공개된 인증샷은 '하이 수현'의 이번 데뷔 싱글 '나는 달라'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차트 1위 소식을 들은 이하이, 이수현이 팬들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다.
앞서 11일 자정 공개된 '나는 달라'는 공개하자마자 국내 음원 사이트 1위를 올킬했다. 특히 멜론 24시간 이용량 추이 비교 차트에서는 진입 순간부터 최고점을 찍어 '하이 수현'의 음원 파워를 증명했다.
'나는 달라'는 12일 오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올레, 벅스, 지니, 소리바다, 몽키3,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총 9개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나는 달라'는 감성의 목소리를 가진 이하이와 깨끗하고 청량한 보컬의 악동뮤지션 이수현이 서로 다른 음색을 보여주는 곡이다.
'하이 수현'은 앞으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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