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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시즌2' 대성, 지드래곤 USB·탑 대마초 논란에도 웃음 잃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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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듀오 시즌2' 대성, 지드래곤 USB·탑 대마초 논란에도 웃음 잃지 않았다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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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빅뱅의 대성이 지드래곤의 USB논란과 탑의 대마초 사건으로 인해 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연출 김영욱 김정욱)에서는 대성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 대성 [사진 = SBS 예능 ‘판타스틱 듀오 시즌2’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대성이 일반인 참가자들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대성은 지드래곤이 작사와 작곡을 맡은 ‘대박이야’를 부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성은 방송 내내 특유의 예능감을 드러내며 분위기를 돋웠다.

특히 이날 대성의 모습은 최근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이 불러일으킨 논란으로 인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대성은 현재 빅뱅의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방송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탑은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한모 씨와 총 4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탑은 부대 안에서 오랜 시간 깨어나지 않아 인근 병원인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 중환자실로 긴급 후송됐고, 입원 4일만에 퇴원했다.

지드래곤은 새 앨범 ‘권지용’을 CD가 아닌 USB로 발매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된 부분은 USB의 색깔 번짐과 비싼 가격 그리고 음원의 부재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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