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9:34 (금)
전지현, 둘째 임신 10주차… 과거 첫 아이 임신 당시 행보 주목 받는 이유?
상태바
전지현, 둘째 임신 10주차… 과거 첫 아이 임신 당시 행보 주목 받는 이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6.26 09: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전지현이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전지현은 태교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그가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4월 금융인 최준혁 씨와 결혼 이후 3년 만에 첫째 아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전지현은 결혼과 출산 이후에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았다.

앞서 전지현은 첫 아이 임신 소식이 영화 '암살'의 개봉과 비슷한 시기에 전해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지현 [사진= 스포츠Q DB]

당시 영화 '암살'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SBS '한밤' 인터뷰에서 전지현은 "보통 얼굴이 빛나기 마련인데, 배가 빛난다"라며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리포터의 질문에 "아무래도 의상의 배 부분에 포인트를 줬다 보니 그런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전지현은 당시 영화 '암살'에 최대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전지현은 영화 '암살' 개봉을 준비하며 임신 사실을 알았지만 개인적인 일이 더 큰 이슈가 될 것으로 생각해 뒤늦게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첫 아이 임신 당시 전지현은 꼭 필요한 행사나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을 제외하고 태교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오전 배우 전지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전지현 씨의 둘째 임신 소식이 사실이다. 최근 병원에서 임신 사실을 확인했고, 10주차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하고 있다. 좋은 일이니 많은 축복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첫 아이 임신 당시에도 최대한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전지현이 둘째 출산 이후에는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