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싱글 와이프’에서 첫 등장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혜진, 이천희 부부에 이어 김창렬, 장채희 부부가 시선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싱글 와이프’(연출 장석진·작가 권경현 유은혜 윤알음 최온유 김민지 임이랑 전지영) 2회에서는 김창렬, 남희석, 서현철, 이천희의 아내인 장채희, 이경민, 정재은, 전혜진의 얘기가 전해진다.
‘싱글 와이프’ 2회 예고영상에서는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 씨가 대만으로 향한 장면이 공개됐다. 장채희 씨는 대만에서 ‘아는 오빠’와 만나 김창렬의 신경을 곤두세운다. 김창렬의 눈치를 살피던 남희석은 “조심해야 돼. 지금 대만을 갈수도 있어, 창렬이는”이라고 농담을 전한다.
첫 방송에서부터 화제를 모았던 전혜진, 이천희 부부도 다시 등장한다. 앞서 코사무이로 떠났던 전혜진은 바닷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즐긴다. 이때 전혜진에게 외국 남성이 다가오고, 이천희는 질투심에 사로잡힌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서현철의 아내 ‘우럭 여사’ 정재은 씨가 본격적인 도쿄라이프를 시작한다. 정재은 씨는 친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지면서, 깜짝 손님의 등장에 눈을 동그랗게 뜨기도 한다.
남희석의 아내 이경민 씨는 지난 방송에 이어 열정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이경민 씨는 친구와 함께하는 오락실 게임에서 승부욕을 불태운다. 이 장면을 보던 남희석은 “아니, 천생 여자였단 말이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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