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뮤지션이 아닌 평범한 ‘아빠’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서다.
아웃사이더가 KBS 2TV 일요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고정 출연은 아니지만, 시청자 반응이 좋을 경우 완전한 합류의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웃사이더가 출연하는 방송에는 최근 엠넷(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던 장문복도 함께하는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과연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아웃사이더는 그동안 예능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다. 그런 그가 딸과 함께 관찰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그동안 대중이 잘 알지 못했던 아웃사이더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웃사이더 편에 힘을 더하는 장문복의 출연도 해당 에피소드에 대한 화제성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문복은 ‘슈퍼스타K’에 출연했다가 아웃사이더를 만나 실력을 키워 ‘프로듀스 101 시즌2’에 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장문복의 개인적인 스토리와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얻은 인기가 더해져 아웃사이더 편을 향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추측된다.
아웃사이더는 지난 2012년 3살 연상 아내와 결혼을 한 뒤 지난해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지금껏 부드러운 이미지보다는 강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던 아웃사이더와 장문복이 ‘슈퍼맨일 돌아왔다’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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