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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유승호, 김소현 구하려다 신현수까지 잃을 위기…결국 입단식 치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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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유승호, 김소현 구하려다 신현수까지 잃을 위기…결국 입단식 치르나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8 2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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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의 유승호가 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의 최고 수장 허준호를 찾아갔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편수회의 수장 대목(허준호 분)으로부터 한가은(김소현 분)을 살리고 싶다면 자신의 손을 잡으라고 협박했다.

'군주'의 유승호가 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유승호는 죽을 위기에 처했다. 김소현을 구하기 위해 허준호의 앞에 나타난 것이다. 허준호는 새 시대를 만들고 싶어하는 유승호에게 자신의 손을 잡으라며 협박했지만, 유승호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특히 유승호는 호위무사 이청운(신현수 분)에게 자신이 아닌 김소현을 구하라 명하며 그를 구하려 애썼다. 허준호의 집에 가기 전부터 신현수에게 “나와 가은이를 구하는 상황이 오면 가은이를 구해라”라고 부탁한 것이다.

김소현 또한 유승호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김소현은 자신을 구하러 와준 유승호를 걱정하면서도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에 대한 분노를 참지 못했다. 하지만 김화군(윤소희 분)으로 인해 김소현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

'군주'의 김소현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유승호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에서 김소현은 윤소희로부터 “평생 저하께서 죽였다고 믿고 살아라”라는 말을 듣고 유승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김소현은 신현수에게 사실을 물었고, 신현수는 유승호가 아닌 자신이 죽였다고 실토했다.

김소현을 구하기 위한 유승호의 애절한 사랑은 신현수를 잃을 위기까지 가게 만들었다. 김소현과 신현수가 도망가던 중 다시 허준호의 사람들에게 붙잡히고 만 것이다. 결국 유승호는 김소현과 신현수를 구하기 위해 입단식을 하겠다고 말하며 허준호에게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과연 유승호는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 ‘군주’에서 유승호가 김소현과 신현수 모두를 구하고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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