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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군주' 엘, 편수회 수장 허준호와 손잡고 유승호 자리까지 꿰차려나 '피바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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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초점Q] '군주' 엘, 편수회 수장 허준호와 손잡고 유승호 자리까지 꿰차려나 '피바람' 예고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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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의 엘이 왕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허준호에게 충성하기로 다짐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는 진짜 이선(엘 분)의 배신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대비 세력이 무너졌다.

이날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엘의 악행이 시작됐다. 엘은 대목(허준호 분)과 손을 잡고 조선을 편수회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엘과 허준호의 계략으로 대비 세력이 무너지고 세자 이선(유승호 분)까지 위험에 처하게 됐다.

'군주'에서 엘은 천민 이선으로 유승호를 대신해 왕의 자리에 앉아있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곧 조선에는 피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 엘과 허준호의 탐욕 때문에 힘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갈등이 일어날 것임을 예고했다. 현재 ‘군주’에서 유승호는 한가은(김소현 분)을 구하기 위해 되려 위험에 빠졌다. 과연 유승호는 다시 돌아와 조선을 구해낼 수 있을까?

‘군주’에서 엘이 연기하는 천민 이선은 세자 이선을 대신해 왕의 자리에 앉게 된 인물이다. 엘은 초반 어눌했던 모습과 달리 사랑하는 여인 김소현으로 인해 조금씩 욕심을 부리기 시작했고, 왕의 자리까지 탐내게 됐다.

특히 엘은 김소현에게 “저하가 죽었다”라며 거짓말까지 하며 그의 곁에 머무르려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김소현은 자신을 위로하는 엘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 답답함을 더했다.

'군주'에서 유승호가 다시 돌아와 편수회와 어떤 싸움을 보여줄지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군주’에서 엘은 편수회의 수장 허준호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라며 복종을 다짐했다. 결국 엘과 허준호는 대비 세력을 무너뜨리는 데 성공했다. 앞으로 편수회의 악행은 더욱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엘은 편수회의 힘을 업고 왕의 자리를 지키려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엘이 본격적으로 왕의 자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고 있는 가운데, 유승호가 조선을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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