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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정경호x고규필 15년 우정 속 가장 황당한 일 '치악산서 헛것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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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정경호x고규필 15년 우정 속 가장 황당한 일 '치악산서 헛것을 봤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06.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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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배우 정경호와 고규필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15년 우정사를 털어놓는다.

29일 tvN '인생술집'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배우 정경호와 고규필이 참여해 15년 동안 쌓아왔던 우정을 가감없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정경호는 고규필의 예능 첫 나들이를 축하해 주기 위해 함께 나왔다고 운을 뗀 뒤 "인생에서 가장 많이 술을 마셨던 사람이 누굴까 하고 생각하다 고규필과 함께 나오게 됐다"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배우 정경호와 고규필이 '인생술집'에 출연해 15년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두 사람은 알고 지낸 15년 동안 겪은 기상천외하고 황당한 일들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제주도 올레길을 태풍 '매미'를 뚫고 걸었던 일화와 치악산을 내려오며 헛것을 봤던 일 등을 공개하며 녹화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정경호는 여자친구인 소녀시대 수영에 대해서도 그동안 아껴왔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경호는 수영에 대해 "누구의 아들, 누구의 남자친구라는 타이틀 때문에 늘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며 속마음을 밝혀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고규필과 정경호의 솔직한 토크가 이어질 이날 방송은 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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