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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제리 장모'에게 국회의원 낙선 위로 선물로 받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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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제리 장모'에게 국회의원 낙선 위로 선물로 받은 건?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6.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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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자기야 백년손님’을 통해 ‘이스방’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재회한다. 

2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연출 김영식 이양화·작가 최지영 김옥연 이혜련 문주란 김선희 우재연 강세진 장미) 381회에서는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 2탄이 진행된다.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이만기 [사진 = SBS 예능 ‘자기야 백년손님’ 예고영상 화면 캡처]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전파를 탄 ‘다시 보고 싶은 사위 특집 1탄’ 후포리 남서방 얘기에 이어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자기야 백년손님’ 381회 예고영상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이만기와 최위득 여사가 서로를 반갑게 맞이한다. 최위득 여사는 이만기를 보며 “보고 싶었다”고 말한 뒤 포옹을 한다. 이만기 또한 ‘제리장모’를 따뜻하게 품에 안는다. 

하지만 반가운 인사도 잠시, 이만기는 예전처럼 다시 ‘일꾼’으로 변신한다. 특히 이만기가 다시 왔다는 소식이 중흥리 동네 노인들에게 퍼져, 이만기는 이들에게 부탁받은 힘든 밭일을 해내느라 땀을 쏟는다.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는 이만기를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한다. 특히 최위득 여사는 다양한 두부요리를 준비하는데, 이는 지난해 있었던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만기가 낙선한 것을 위로하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이만기를 위한 특별 보양식도 준비된다. ‘제리 장모’는 이만기에게 정체불명의 음식을 주고 “마셔라”라고 얘기한다. 이만기가 음식의 정체를 궁금해 하자 최위득 여사는 재료를 공개하고, 이만기는 기겁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남서방’ 남재현의 처가에 놀러간 김환 아나운서와 토니오 셰프가, 방어 손질에 도전하고 꽁치젓으로 파스타를 만드는 장면을 보여준다. ‘박서방’ 박형일의 처가에서는 장모 박순자 여사가 그를 위한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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