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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엘, 김소현 만류에도 탐욕에 눈멀어 폭정 시작…'편수회 비밀' 드러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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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군주' 엘, 김소현 만류에도 탐욕에 눈멀어 폭정 시작…'편수회 비밀' 드러나기 시작했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06.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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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군주 가면의 주인’의 엘이 탐욕으로 인해 폭정을 시작했다. 과연 엘은 진짜 왕이 될 수 있을까?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연출 노도철 박원국)에서 천민 이선(엘 분)은 한가은(김소현 분)의 충고에도 폭정을 멈추지 않았다.

'군주'에서 김소현이 엘을 찾아갔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이날 ‘군주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서 엘은 편수회 수장 대목(허준호 분)과 손을 잡고 조선의 정치를 장악하기 시작했다. 신하들을 멋대로 구슬리려 하는가 하면 호위무사 현석(송인국 분)을 시켜 어머니와 동생을 만났다.

엘은 자신의 어머니에게 자신이 조선의 왕이라고 말했다. 엘의 어머니이자 김소현의 유모인 유선댁(박현숙 분)은 김소현을 찾아가 엘을 만류할 것을 부탁했다. 변한 엘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낀 것이다. 이에 김소현은 엘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엘은 김소현의 말을 듣지 않았다. ‘군주’에서 엘은 김소현에게 “아가씨를 위해서라면 모든 것을 해줄 수 있다”는 이유로 지금의 행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즉, 자신이 있는 왕의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미였다.

앞으로 ‘군주’에서는 엘의 난폭한 정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편수회 허준호와 엘의 악행으로 조선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 예상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세자 이선(유승호 분)은 편수회와 엘을 막을 수 있을까?

'군주'에서 유승호가 편수회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사진 = MBC '군주 가면의 주인' 방송화면 캡처]

죽은 줄 알았던 유승호가 살아돌아와 편수회의 비밀을 파헤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주’에서 유승호는 조선을 장악하기 위해 악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편수회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분노를 참지 못했다.

또한, 매창(이채영 분)과 김화군(윤소희 분)의 도움으로 편수회와 엘은 무너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 ‘군주’에서 엘이 어떤 정치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엘과 유승호 중 왕의 자리를 지킬 사람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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