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최근 '효리네 민박'이 방송을 타면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사는 제주도 집에 대한 대중들이 알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방송과 온라인 등을 통해 하나둘 공개되고 있다.

◆제주도 집은 결혼식장?

우선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을 하러 온 여성 손님들에게 앨범을 공개하면서 자신들이 결혼한 장소가 바로 현재 사는 제주도 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이들은 결혼식 당시 제주도 집 앞마당에서 행진했고 이곳에서 가족과 친한 친구들만을 불러 음악을 직접 들려주고 밤새도록 파티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일부 대중들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스몰웨딩이 제주도의 분위기 좋은 관광지에서 치러진 줄 알고 있었다.

◆이효리 제주도 집 팔려고 내놨다?

최근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관광객들의 잦은 방문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았고 제주도 집을 내놨다는 소문이 돌았다. 하지만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집을 팔지는 않았다. 본인들 스스로도 방송을 통해 "집을 팔았다는 이야기는 소문일 뿐 우리는 이 집에서 그대로 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효리 제주도 집 집값 상승률?

이효리의 제주도 집은 지난 2013년 집을 지었을 당시만 해도 평당 7만 원 정도였다. 하지만 현재는 평당 50만 원을 넘어서면서 7배 가까운 집값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리네 민박'이 계속 방송되는 만큼 이효리 집에 대한 대중들의 궁금증은 계속해서 풀려 갈 것으로 보인다. 대중들이 알지 못했던 또다른 이효리 집에 대한 비밀은 무엇이 있을까?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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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