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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고민정 부대변인·문재인 대통령이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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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고민정 부대변인·문재인 대통령이 한자리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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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G20 정상회담 참석을 위해 독일행 전용기에 몸을 실었다.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동승한 이유는, 그가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동포 오차간담회의 진행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영철 [사진 = 김영철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는 김영철을 비롯해 KBS 아나운서 출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도 함께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김영철과 함께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된 재독 동포간담회에서 공동 진행을 맡았다. 

박성광은 6일 김영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페셜DJ 자리에 앉아 이와 관련한 소식을 전했다. 박성광은 “김영철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처음에 믿지 않았다. 사실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 앞으로 2주간 그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등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서 있었던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도발로 인해 북한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G20정상회의는 오는 7~8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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