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도회지와 열애설' 이지훈, "여친없다"고 했던 2월 인터뷰는?
상태바
'도회지와 열애설' 이지훈, "여친없다"고 했던 2월 인터뷰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7.06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우 이지훈이 모델 도회지와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지훈은 지난 2월 스포츠Q와 진행한 ‘푸른 바다의 전설’ 종영 인터뷰에서 결혼관과 연애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

배우 이지훈 얼짱 도회지 열애설 [사진 = ‘키이스트’ 제공]

당시 이지훈은 “여자친구가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없다”고 잘라 말하며 “나는 있으면 있다고 한다”고 시원한 답변을 내놨다.

이지훈은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사랑꾼 스타일인 것 같다, 많이. 여자친구를 촬영장에 데려갔던 적도 있고, 최선의 노력을 하려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올해 30세인 이지훈은 결혼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지훈은 “결혼은 마흔 전에 무조건 할 거다. 내 능력이 되고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바로 하고 싶다”며 “그런데 지금은 부족하다. 내가 어릴 때 우리 집이 IMF로 힘들었다. 그래서 아내를 힘들게 하고 싶지 않고 아이들에게도 부족하지 않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항상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지훈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결혼을 하고 싶은 나이도 구체적으로 밝혔다. 이지훈은 “앞자리가 ‘3’일 때 결혼할거다. 37세에 인연을 만날 것 같고 한 계절은 겪어봐야 하니까 1년 정도 연애를 하면 38세 중반이나 39세에 결혼을 할 것 같다. 신혼여행을 3개월 갔다 오고, 갔다 와서 작품 하고, 촬영장 갈 때마다 와이프를 데려가고. 하하. 항상 그런 거에 대해서 생각을 한다”고 얘기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