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한류스타 더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원더랜드' 서울공연이 시작된다.

더원 측은 "아시아의 가왕 더원의 서울 콘서트가 오는 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더원의 대표곡인 '사랑아'등 다수의 히트곡과 국내 나가수 경연에서 열창했던 노래들, 중국판 나가수에서 선보였던'팅하이' 등의 국외 히트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더원은 깜짝 무대도 준비했다. 얼마 전 팬들의 요청으로 MBC '듀엣가요제'에서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던 파트너 남주희와의 콜라보곡 '내 여자', 'You are my everything'의 듀엣 무대를 공개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 25일 부산콘서트 무대에서 더원의 감동 사연으로 눈물을 보인 팬들이 많았다"며 "더원의 콘서트는 이벤트뿐만이 아니라 소통과 감동이 있는 품격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원은 지난 6월부터 전국 투어 공연 중으로 오는 8월에는 미국 뉴저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새 앨범 역시 조만간 발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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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