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밴드 쏜애플(Thornapple)의 첫 브랜드 콘서트 ‘불구경’이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쏜애플의 소속사 해피로봇레코드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쏜애플의 데뷔 후 첫 브랜드 공연 ‘불구경’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2시 시작된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오픈과 동시에 티켓팅 대기 인원이 한꺼번에 몰려 잠시 페이지 접속이 어려웠을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쏜애플 결성 이후 처음 론칭하는 브랜드 콘서트이자 첫 장기 공연인 ‘불구경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티켓 오픈 전 공연 공지가 올라온 시점부터는 팬들을 비롯한 수많은 공연 마니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불구경’은 쏜애플이 지난해 진행한 연작공연 ‘병病 3연작’ 시리즈 중의 하나인 동명의 콘서트를 브랜드화한 것이다. 일반적인 공연 형태에서 탈피해 공연장 중앙에 밴드가 위치하고 관객들이 밴드를 원형으로 둘러쌓은 형태로 관람하는 방식이며, 쏜애플 특유의 날카로운 사운드와 유니크한 밴드 컬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쏜애플의 2017년 첫 단독공연인 ‘불구경’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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