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TV영화] EBS 주말영화 '오만과 편견'(세계의 명화)·'스파이더맨2'(일요시네마)·'인정사정 볼 것 없다'(한국영화특선)
상태바
[TV영화] EBS 주말영화 '오만과 편견'(세계의 명화)·'스파이더맨2'(일요시네마)·'인정사정 볼 것 없다'(한국영화특선)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7.08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EBS 주말 영화로 '오만과 편견'(세계의 명화), '스파이더맨2'(일요시네마), '인정사정 볼 것 없다'(한국영화 특선)가 방송된다.

8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EBS '세계의 명화'에서는 영화 '오만과 편견'이 방송된다. 이번에 '세계의 명화'에서 방송되는 '오만과 편견'은 2005년 작품으로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사진 = 영화 '오만과 편견' 스틸컷]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다아시(매튜 맥페이든)과 엘리자베스(키이라 나이틀리)의 로맨스를 다룬 '오만과 편견'은 세익스피어에 이어 위대한 문학가로 칭송받는 제인 오스틴의 감각적인 묘사가 특징인 작품이다.

'오만과 편견'은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로도 제작됐다. BBC에서 방송된 '오만과 편견'은 다아시 역을 콜린 퍼스가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조 라이트 감독은 '오만과 편견'으로 골든 글로브 작품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영광을 안았다.

9일 오후 1시 55분에 방송되는 '일요 시네마'에서는 '스파이더맨2'가 방송된다. 최근 '스파이더맨 홈커밍' 개봉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일요시네마'에서 1편부터 3편까지 3주 연속으로 방영된다.

[사진 = 영화 '스파이더맨2' 스틸컷]

'스파이더맨2'는 스파이더맨으로 살아가게 된 피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코믹스 히어로 가운데 가장 서민적인 히어로로 손꼽히는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맨1'의 흥행에 힘입어 '스파이더맨 2'가 제작되며 사랑받았다.

샘 레이미 감독은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관객들에게 사랑받았다. 샘 레이미는 '이블 데드'의 연출을 맡으며 공포영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9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되는 '한국영화특선'에서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가 방송된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안성기, 박중훈, 장동건, 최지우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출연한 영화로 1999년 제작됐다.

[사진 =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스틸컷]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연출을 맡은 이명세 감독은 국내 영화계 최고의 미장센을 뽐내는 감독이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는 청룡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남우조연상과 대종상영화제 촬영상을 수상했다. 미국 선덴스 영화제에 진출하며 작품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명세 감독은 '나의 사랑 나의 신부'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등 충무로에 신선한 충격을 주는 작품들을 연달아 배출하며 국내 영화 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